넬리티어 뉴질랜드
넬리티어는 세계에서 대기 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청정 국가 중의 하나인 뉴질랜드의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사람의 피부를 생각하고 위하는 제품을 만드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전통의 화장품 회사입니다.
2004년 9월, 시중에 판매되는 핸드크림이 가격에 비해 질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인지하던 앤(Ann)과 세라(Sara)가 "우리가 직접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보자"는 마음과 열정으로 넬리티어(Nellie Tier)를 설립하였습니다. 앤의 할머니는 자연 치유법을 이용한 파이토테라피(Phytotherapy)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던 분입니다. 1890년대 뉴질랜드에 초기 정착자로 이민을 왔던 앤의 할머니는 본래 영국에서 약초를 직접 키우며 허벌리스트(Herbalist)와 식물학자(Botanist)로도 활동하였기 때문에 식물이나 허브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정착하며 앤의 할머니가 앤의 어머니에게, 앤의 어머니가 앤에게 “천연 화장품 제조 기술”을 전수하면서 현재의 넬리티어가 설립되었고 100% 수제 화장품인 넬리티어 제품군이 탄생하였습니다. 앤의 할머니의 이름이 '넬리티어' 였고 앤과 세라는 그 이름을 회사명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넬리티어의 첫 제품군으로 △ Green Tea and Geranium Handcream, △ Hand Soap, △ Body Wash, △ Body Lotion, △ Bath Salts의 5가지를 출시했고 해당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넬리티어 화장품을 사용해 본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다른 제품들보다 사용감과 효과가 좋다고 말하였고 그렇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넬리티어는 뉴질랜드의 화장품 업계에 그 이름을 포함시킴과 동시에 여러 천연 화장품 샵이나 고급 숙소(Lodge)들로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4월에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후카 롯지(Huka Lodge)로 부터 넬리티어 제품에 대한 사용 요청을 받아 화장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카 롯지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지냈던 숙소입니다. 그 곳에 넬리티어 제품을 공급하면서 뉴질랜드에서 높은 수준의 고급 천연 화장품임을 인정받는 간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Wharekauhau Country Estate와 Mudbrick Vineyard와 같은 여러 특급 롯지에 넬리티어 제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Wharekauhau Country Estate는 영국의 윌리엄 황태자와 케이트 부부, 네덜란드 국왕 부부가 지냈고 최근에는 세계적 모델인 제시카 고메즈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2012년 2월에는 애완동물을 위한 "Phoebe & Fitz(펫 샴푸, 컨디셔너, Detangler)" 제품군을 출시하였고 2016년에는 민감성 피부 트러블 회복을 위한 "Tier for Teens" 제품군을 출시하였습니다. Tier for Teens는 피부 트러블로 불편해하던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얻고 있는 제품군 입니다. 2017년 12월에는 Baby 제품군인 "△ Bath & Shampoo, △ Moisturising Lotion, △ Bottom Balm, △ Massage Oil, △ Soothing Lotion"을 출시하였고, 뉴질랜드 현지에 이 제품들을 처음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100%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온 넬리티어는 현재 Face, Body, 민감성 및 Baby 제품군을 포함하여 37개의 품목을 생산하여 판매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졌던 넬리티어의 기본 철학은 17년 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그대로 담아서 만든 넬리티어 천연 화장품에는 “사용하는 이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게 하겠다”는 신념이 담겨 있습니다. 이익 보다 사람을 향한 정직한 시선과 마음을 가진 넬리티어의 철학은 지금으로부터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도 한결 같을 것입니다.